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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최유철)은 지난해 발생한 초대형 산불의 발생 및 대응, 복구 과정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미래 재난 예방 및 지역 재건을 위한 나침반이 될 「2025년 의성산불백서」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0조(재난 상황의 기록 관리)에 따라 경북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약 8개월 간의 면밀한 조사·연구를 거쳐 제작됐다.
특히 기존의 단순 사실 나열식에서 벗어나, 기후 위기 시대 초고속 산불 취약성 진단부터 입체적 이재민 구호, 위성·빅데이터 기반 회복 모니터링, 나아가 피해지역의 재창조 방안과 제도 개선안까지 집대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요 구성 및 핵심 내용은 ▲기후변화와 지역 특성에 따른 산불 취약성 ▲산불 발생 배경과 분야별 복구 지원 사례 ▲산불 피해지역 재창조 방안과 제도개선 방안 등이 기재되어 있으며 그 밖에도 주요 수훈 사례, 관계자 인터뷰 등도 수록되어 산불 발생 및 대응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백서는 중앙부처, 경상북도, 도내 시·군, 관내 부서, 읍면,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백서는 2025년 산불의 아픔과 잿더미 속에서 피워낸 의성군민의 헌신, 그리고 연대의 기록이며, 무너진 터전 위에서의 뼈아픈 성찰을 디딤돌 삼아,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를 획기적으로 혁신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의성을 재창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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