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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산림조합(조합장 양성학)은 2026년 9월 21일 올해 첫 송이버섯 수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수매일인 21일 영덕군산림조합에 출하된 송이버섯은 총 35.99kg으로, 등급별 수매 물량은 ▲1등품 0.59kg ▲2등품 1.40kg ▲정지품 4.80kg ▲개산품 9.65kg ▲등외품 19.55kg으로 집계됐다.
이날 입찰을 통해 형성된 등급별 1kg당 단가는 1등품 1,217,000원, 2등품 1,116,000원, 정지품 609,804원, 개산품 558,824원, 등외품 343,138원으로 결정됐다.
송이버섯은 가을철 영덕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임산물이며, 작년 초대형 산불에도 전국 최대 송이산지를 유지하고 있다.
매년 생산량과 가격에 대한 산주와 임업인들의 관심이 높은 품목으로, 영덕군산림조합은 송이버섯 출하시기에 맞춰 수매를 실시함으로써 지역에서 생산되는 송이버섯의 원활한 유통과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덕군산림조합은 송이버섯뿐만 아니라 능이버섯도 출하 상황에 맞춰 수매할 계획으로, 지역 임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생산자들의 소득 향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송이버섯 생산량은 향후 기상 여건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기에 적정량의 비가 내리고 송이버섯 생육에 유리한 기상 여건이 이어질 경우 예년 수준의 생산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성학 영덕군산림조합장은 “올해 첫 송이버섯 수매가 시작된 만큼 앞으로 기상 여건이 좋아져 송이 생산량이 늘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송이버섯과 능이버섯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이 제값을 받고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수매와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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