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 의성군수)은 지난 16일 재경의성군향우회 유한철 회장(서울승합 대표)가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의성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경의성군향우회 회장과 안사면 명예면장 직을 수행 중인 유한철 회장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금 7,00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 그리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제66회 의성군민체육대회에도 1,0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으로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주었다.
유한철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하게 따뜻한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학금과 더불어 이웃돕기 성금 기부까지 고향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헛되지 않게 모두가 행복한 의성을 만드는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의성의 학생들이 훌륭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전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의성군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