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여름철 내가 먹는 물과 음식이 독이 될 수 있다!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6대 예방수칙 안내
- 울진군보건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주민들이 반드시 유의해야 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6대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의 섭취로 인해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을 말한다. 그 종류로는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간염, E형간염 등 제2급 법정 감염병에 속해 있는 7종이며 이외에도 제3급의 비브리오패혈증, 제4급의 장관감염증 총 20종을 포함한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에는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짐에 따라 위 감염병의 발생이 현저히 증가하기에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기 전 조심해야 하며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해당 감염병의 발생을 조기 인지하고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의 적절한 대응을 위한 비상 방역 업무체계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지난달 18일에는 울진군보건소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이 함께 관내 요양기관인 울진군노인요양원 급식소에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현장 모의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두 부서는 역학조사 시 실무 대응 역량 강화와 더불어 부서 간 협업체계 점검, 상시 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혹시 모를 발생에 대비하여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가장 중요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예방수칙 6가지로는 ▲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중심온도 최소 75℃ 이상, 어패류는 85℃ 이상) ▲ 물은 끓여 마시기 ▲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 칼, 도마 조리 후 소독하기와 생선, 고기, 채소 등 식재료별 칼과 도마 철저히 분리하여 사용하기가 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은 본인 스스로 여름철에 물과 음식을 주의해서 섭취해야 함을 아는 것부터 출발이다”라며 “6가지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아프지 않고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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