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민과 함께 천하제일 영등포 만든다…민선 9기 첫 결재는‘영등포 헌법도시 선언’

- 민주주의 · 도시정비 · 창업특구 · 경제활력 등 천하제일 8대 공약

- 민선 9기 제1호 결재 ‘영등포 헌법도시 선언’

- 7.1. 취임식…구민 800명 참여, 새로운 영등포 핵심 비전 공유

편집부 | 기사입력 2026/07/01 [20:26]

[서울]구민과 함께 천하제일 영등포 만든다…민선 9기 첫 결재는‘영등포 헌법도시 선언’

- 민주주의 · 도시정비 · 창업특구 · 경제활력 등 천하제일 8대 공약

- 민선 9기 제1호 결재 ‘영등포 헌법도시 선언’

- 7.1. 취임식…구민 800명 참여, 새로운 영등포 핵심 비전 공유
편집부 | 입력 : 2026/07/01 [20:26]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천하제일 영등포’를 민선9기 구정 비전으로 선포하고 본격적인 구정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천하제일 영등포’는 영등포가 가진 역사와 저력을 바탕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민선9기의 비전을 담고 있다.

 

천하제일 영등포(임시)슬로건     ©

 

 영등포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결정적인 순간마다 역사의 중심에 서 있었다. 1945년 광복 직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이 귀국해 처음 발을 디딘 곳이었으며, 산업화 시대에는 수많은 공장과 철도가 집결해 ‘한강의 기적’을 이끈 산업화의 엔진 역할을 했다. 또한 국회의사당이 위치한 민주주의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역사를 함께 써왔으며, 2024년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도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현장으로 주목받았다.

 

 민선9기 영등포구는 이러한 역사적 자산을 영등포만의 경쟁력으로 발전시키고, 앞으로 10년을 영등포 대도약의 분수령으로 삼아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민주주의 ▲도시정비 ▲창업특구 ▲경제활력 ▲문화중심 ▲교육혁신 ▲국제도시 ▲복지행정의 8대 분야에서 총 32개 핵심 공약을 추진한다.

 

 주요 공약으로는 ▲영등포 국내 1호 헌법도시 선언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신속추진 지원 ▲영등포구민 맞춤형 창업지원 ▲관내 우수 상품·서비스 ‘천하제일 영등포’ 상표 운영 ▲여의도 금융특구, K-글로벌 센터 추진 ▲합계출산율 1.0 돌파 목표 등이다.

 

 특히 조유진 구청장은 취임 후 제1호 결재로 ‘영등포 헌법도시 선언’을 추진한다. 영등포 헌법도시 선언은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가 구정의 모든 영역에서 실현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구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자유와 평등, 민주와 법치, 인권과 분권의 헌법 정신을 구정 운영의 기준으로 삼고, 개방성, 공정성, 다양성, 투명성이 관철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민의 알 권리와 구정 참여를 보장하고, 공무원은 모든 구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책임을 다하며, 구정의 궁극적 주인은 구민이라는 원칙을 구정 전반에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매년 1회 민회를 개최해 구민이 직접 구정의 주요 현안을 선정하고, 구민의 의사를 확인해 구정에 반영하며, 이 과정을 민주주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구민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행정 철학은 민선9기 취임식에도 고스란히 담긴다. 7월 1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릴 취임식에서는 구민 8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천하제일 영등포’ 비전을 선포하고, 향후 4년간의 구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공약을 공유하며 영등포 대도약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38만 구민과 하나 되어 다시 뛰는 영등포를 만들겠다”라며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정신으로 영등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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