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영주시, 부천영주향우회 ’이웃돕기 성금 350만 원 기탁

영주 방문해 소수서원·선비촌 등 둘러보며 고향사랑 실천

편집부 | 기사입력 2025/09/13 [18:59]

[미담] 영주시, 부천영주향우회 ’이웃돕기 성금 350만 원 기탁

영주 방문해 소수서원·선비촌 등 둘러보며 고향사랑 실천
편집부 | 입력 : 2025/09/13 [18:59]

▲ 영주 방문해 소수서원·선비촌 등 둘러보며 고향사랑 실천     

 

영주시는 지난 13일 부천영주향우회(회장 우성극)가 영주시청을 방문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영주향우회는 지난 1월에도 15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총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우성극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및 가족 40여 명은 성금 기탁과 함께 영주를 방문해 소수서원, 선비촌, 영주댐을 둘러보고 풍기인삼시장과 인견시장을 찾으며 고향의 정취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영주향우회는 고향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영주창의과학축전에 참여했으며, 2024년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315만 원을 기부하는 등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해 왔다.

 

우성극 향우회 회장은 “영주는 언제나 마음속의 고향이다. 회원들과 함께 고향을 찾고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함께하는 향우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고향을 늘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우성극 회장님과 향우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