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되었던 도암댐을 활용하였다면 강릉지역 가뭄현상은 해결되었을 것으로 여긴다.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3%선까지 붕괴되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도암댐 활용 방안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는 도청 제2청사에서 강릉 수자원 확보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 한것은 환영한다.
도암댐은 1991년 평창군 대관령 일대 물을 가둬 수력발전용댐으로 완공돼 2001년 수질 문제로 인해 2001년 수력발전 가동이 중단되며 방류가 중단되었고 인접 정선군과 영월군은 도암댐 비상방류에 대해 이견이 없다고 했다.
도암댐 활용을 통하여 강릉시민의 해갈을 환영하며, 해수 담화시설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가뭄에 대한 해결책이 바로 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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