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푸르미작업장, 표고혼합곡 ‘건강한 미(米)’ 출시

전국 최초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 수익금 전액 근로장애인 복지 지원

노성문 국장 | 기사입력 2025/09/09 [15:46]

울진군 푸르미작업장, 표고혼합곡 ‘건강한 미(米)’ 출시

전국 최초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 수익금 전액 근로장애인 복지 지원
노성문 국장 | 입력 : 2025/09/09 [15:46]

▲ 손병복 울진군수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푸르미작업장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푸르미작업장에서 표고혼합곡인‘건강한 미(米)’를 출시했다.

 

 전국 최초 장애인시설에서 생산한 이 제품은 생토미(90%), 찰흑미(4%), 찹쌀(3%), 표고밥알(3%)로 이루어진 혼합곡으로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으로부터 울진에서 생산되는 울진생토미를 이용하여 푸르미작업장 내 가공시설에서 직접 생산된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푸르미작업장에서 출시된 표고혼합곡인 ‘건강한 미(米)’     ©

 

‘건강한 미’는 씻어나온 쌀 형태로 물만 부어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혈관 건강, 항암 효과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푸르미에서 생산되는 표고혼합곡 세트는 울진군유통회사를 통해 공공기관, 농협 하나로 마트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근로장애인의 인건비 및 복지 향상에 사용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건강한 미는 현대인의 건강 관리 수요에 부합하는 제품이다”며“앞으로도 청정지역 울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유기농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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