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차세대 농업리더 육성 나선다

2026년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사업 공모
청년농업인 안정적 정착,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추진

노성문 국장 | 기사입력 2025/09/03 [18:58]

울진군, 차세대 농업리더 육성 나선다

2026년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사업 공모
청년농업인 안정적 정착,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추진
노성문 국장 | 입력 : 2025/09/03 [18:58]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

 

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과 차세대 농업 리더 육성을 위해‘2026년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사업’공모 신청을 오는 10월 2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만 39세 이하(8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농업인으로 반드시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자 여야만 한다. 

 

 이번 사업은 ▲신기술 도입 ▲생산비·노동력 절감 ▲농산물 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장비 ▲가공품 개발 ▲체험·관광 ▲브랜드개발 ▲홈페이지 구축 ▲포장디자인 등 농업 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되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개소당 1억 원(자부담은 3천만 원)이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10월에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12월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촌 인력 고령화 및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젊은 농업인의 성공 모델 구축하고 젊고 유능한 인력이 농촌에 정착해 잘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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