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15해안감시기동대대와 업무협약 체결

노성문 국장 | 기사입력 2026/11/02 [08:06]

한울원자력본부, 15해안감시기동대대와 업무협약 체결

노성문 국장 | 입력 : 2026/11/02 [08:06]

 

▲ 한울본부, 15해감대대 업무협약 체결     ©

 

 한수원(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 이하 한울본부)는 10월 29일 15해안감시기동대대(대대장 박종도, 이하 15해감대대)와 원전 방호태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그동안 통합방위법에 따라 경계협정서를 체결하고 불법 드론, 해상 위협 등에 공동 대응해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고도화되는 드론 위협에 대비해 협력 범위를 넓히고 원전 방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드론체계 도입 단계부터 군과 공동 검토 ▲보유 장비·자원 상호 연계 ▲정보 공유 등 공조 체계 개선 ▲군 ‘레드 팀(Red Team)*’을 활용한 방호태세 점검 등이다. 

 

*레드 팀(Red Team): 조직의 전략과 방호체계 점검을 위해 의도적으로 적군의 역할을 맡는 가상의 조직

 

 박종도 15해감대대장은 “드론을 활용한 위협이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 군과 원전의 대드론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방호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용희 본부장은 “드론 등 안보 위협이 고도화되면서 원전 방호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15해감대대와 대드론 대응 및 레드팀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원전 방호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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