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돌배나무 특화단지 현장 간담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26/07/17 [10:18]

경상북도, 돌배나무 특화단지 현장 간담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26/07/17 [10:18]

경상북도, 돌배나무 특화단지 현장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는 14일 구미시 선산출장소에서 도와 구미시, 돌배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돌배나무 특화단지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돌배나무 특화단지(이하 특화단지)의 운영 현황과 생산·가공·유통·산업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돌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경상북도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돌배를 지역 대표 산림소득 품목으로 육성하고, 생산부터 산업화까지 연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화단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00억 원의 총사업비를 투입하여 460ha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후 생산기반 조성, 가공시설 확충, 생산자 조직 육성, 홍보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화단지 관리사업에서는 도비를 지원하여 재배지 관리와 작업로 개설 등의 업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돌배협의회는 ㈜무을로를 설립하여 조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판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가공·유통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충되어 가고 있으며, 가공공장 및 저온저장시설 구축과 산지종합유통센터 건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화는 숙취해소 제품 출시와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 등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돌배 활용 분야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당일 참석자들은 특화단지 운영 방향과 원료 생산체계 구축, 가공품 개발, 유통 확대, 브랜드 육성, 행정 지원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상북도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돌배를 지역 대표 산림소득 품목으로 육성하고, 특화단지 경쟁력을 높여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춘희 경상북도 산림소득과장은 “돌배는 가공과 기능성 소재 개발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산림자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특화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돌배 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산림소득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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