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수원 사장 사의 표명..국제적•국내적 투트랙 쌍방향 논란 제기돼

노성문 국장 | 기사입력 2025/09/18 [07:45]

황주호 한수원 사장 사의 표명..국제적•국내적 투트랙 쌍방향 논란 제기돼

노성문 국장 | 입력 : 2025/09/18 [07:45]

황주호 한수원 사장 및 한울본부 사옥 사진자료     ©

 

-윤석열 계엄탄핵 정부 국가 원전에너지 정책의 강압적일방적 행태의 의혹적 부실한 난맥상(?)

-국제적국내적 투트랙(two-track)쌍방향 논란"을 불러오는 세기적인 파문을 불러오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17일 사의를 표명했다. 황 사장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 황 사장은 3년 임기가 지난달 이미 끝났다. 후임 사장 선임 절차가 진행되지 않아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에 사의를 표명한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체코 원전 수출을 위해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와의 지식재산권 분쟁 종결 합의 등과 관련 굴욕 계약논란 및 현재 울진군 죽변항 어업 허가권자 및 면허건 32건 관계인들이 제기한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실시계획 승인-취소 소송 재판이 오는 10311심 선고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236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실시계획 승인 허가 이후 곧바로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실시계획 승인 취소 소송이 울진군 죽변항 어업 허가권자 및 면허건 32건 관계인 등에 의해 제기되어 있다.

 

사실관계는,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는 원칙적으로 진행할 시 약 30개월이 소요되는 과정인데, 이를 윤석열 계엄-탄핵 정부가 초 단기간인 11개월 만에 정부측 산자부측이 실시계획을 승인한 사건이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전, 한수원 신한울3호기 원자로건물 최초 콘크리트 타설 현장 사진     ©

 

지난 3년간 윤석열 계엄-탄핵 정부에서 발달된 한수원(사장 황주호) 주도의 국가 원전에너지 정책의 강압적일방적 행태의 의혹적 부실한 난맥상이 "국제적이고-국내적으로 투트랙(two-track) 쌍방향 논란"을 불러오는 세기적(世紀的)인 파문을 불러오고 있다.

 

앞서 한수원(사장 황주호, KHNP)과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 KEPCO)은 지난 2025116일 미국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와 지식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한수원과 한국전력측이, 체코 원전 수출을 위해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측에 원전 한 호기당 1조 원이 넘는 일감과 기술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매우 불리한, 즉 수출 원전 관련 “50년 노예 계약식 종속 논란이 불거져 나와, 이것이 진정 한수원과 국익을 위한 부분인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와 정부측에서는 감사실시 및 진상파악에 착수해 있다.

 

한수원 본사 전경     ©

 

 정부측 산업통상자원부 상대로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실시계획 승인 취소 소송 진행 중     ©

 

체코 신규원전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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