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해안의 대표어종인 오징어가 들어와 울진군 죽변항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밤새 조업한 오징어 선단들이 울진군 죽변항에 줄지어 들어와 선어가 담긴 상자를 나르고, 활어차는 오징어를 옮겨 싣기를 부산하게 움직이는 등 모처럼 항구가 상인들과 관광객, 어업인, 중개인들로 흥성인다.
이어 6월 24일 오전 6시30분경 울진군 죽변항 연안 정치망에 밍크고래가 들어와 어장 관리선이 싣고 울진죽변수협 위판장에 입항했다. 삼삼오오 중매인과 상인들이 몰려들고 해경에서 나와 검시 판독을 진행 중이다. 잡혀온 고래는 임으로 포획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유입돼 폐사한 경우 검안을 거쳐 위판이 허락되기 때문이다.
울진군 죽변항에 오징어도 돌아오고 바다의 로또 고래도 들어오는 등 죽변항이 다시 활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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