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 10월 이뤄진 대구경북 통합 공동합의문에 따른 추진을 환영하며 성공적 통합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박준서 대구광역시 수의사회장은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대구경북통합을 위해 대구광역시 수의사회가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성 명 서
대구광역시 수의사회는 지난 10월 21일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구경북 통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
대구와 경북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국난 극복에 앞장서며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산업화를 이끈 자랑스러운 지역이지만,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집중화로 지역경제는 정체되고 일자리와 인구는 감소되는 등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역의 성장과 쇠퇴의 기로에서, 인구 500만 메가시티‘대구경북특별시’의 출범으로 국가의 사무와 재정을 대폭 이양받아 투자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문화·체육, 복지, 교육 등 전 분야를 개선하여 대구경북 시도민의 삶의 질이 비약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구광역시 수의사회는 대구경북 통합의 성공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정부는 대구경북특별시에 적극적인 권한과 재정 이양을 해 줄 것을 촉구한다.
2. 국회는 특별법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심의・의결해 줄 것을 촉구한다.
3.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역 경제・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대구경북통합을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촉구한다.
대구광역시 수의사회는 다시 한번 대구경북 통합 추진 합의에 대하여 환영하며 대구경북이 함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동참할 것을 밝힌다.
2 0 2 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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