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5월 27일 수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브리핑 자료입니다.
□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5월 2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명이 증가한, 총 6,878명입니다.
○ 현재, 확진환자 135명은 전국 8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으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3명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4명(병원 4)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643명(병원 3,604,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5)입니다.
완치율은 약 96.6%(전국 : 91.4%)입니다.
○ 한편, 총 확진환자 6,878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65명(62.0%),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540명(7.9%/사회복지생활시설 24, 요양병원 301, 정신병원 215), 기타 2,073명(30.1%)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확진환자 세부내역(대구시 자체 집계 기준)입니다.
○ 어제 하루 추가된 확진자는 모두 3명입니다.
- 5월 25일 미국에서 입국한 30대 미국인(남)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 달서구 장기동에 거주하는 70대(여)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전수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마지막 확진자는 수성구 소재 오성고등학교 3학년으로 기침 증상이 있어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오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5월 20일, 고3 개학일에 첫 등교하였으며, 다음날인 21일 등교 전 시행한 학생건강상태 자기진단에서 기침이 있어 5월 24일까지 등교하지 않았습니다.
○ 5월 25일 등교 후 기침 증상을 호소하여 즉시 임시적 관찰실로 이동하였으며, 이후 보호자 동행 하에 09시 귀가조치하였고, 5월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학생 확진자 발생 후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5월 27일 02시 30분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 및 현장역학조사를 실시하였으며,
*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수성구보건소, 오성고등학교, 감염병관리지원단
접촉의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금일 오전 중 선별검사 예정입니다.
- 해당 학교 학생들과 확진자가 하교 후 접촉한 타교 학생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6개교*에 대한 등교를 중지하고, 검사 결과 등에 따라 향후 위험도 평가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 오성고, 경북예고, 남산고, 능인고, 시지고, 중앙고
○ 현재 확진자의 감염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사망자 현황입니다.
○ 오늘(5월 2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0명입니다.
□ 해외 입국자 현황입니다.
○ 현재까지(5. 26.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69명이 증가한 총 6,281명입니다.
○ 이 중, 6,25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6,145명이 음성 판정을, 32명*(공항검역 10, 보건소 선별진료 15, 동대구역 워킹스루 7)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7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30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15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7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10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 바로 잡습니다.
○ 앞서 보내드렸던 대구시브리핑 자료(100보, 101보, 102보)중 공기반소리반 코인노래연습장 소재지를 ‘달서구 이곡동’에서 ‘달서구 신당동’으로 바로 잡습니다.
이 브리핑 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