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허영 명예교수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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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은 정문숙 경북대 명예교수, 오른쪽은 김상동 경북대 총장이다.
고(故) 허영 경북대 명예교수의 부인인 정문숙 경북대 명예교수는 5월 26일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방문해 고인의 뜻을 담은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4월 향년 84세를 일기로 별세한 고 허영 명예교수는 1971년 경북대에 부임해 2001년 정년퇴임 때까지 30여년간 경북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현대영미희곡 분야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에 매진해왔다.
고 허영 교수의 유족은 생전 제자들을 아끼고 사랑한 고인의 뜻에 따라 이번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 전액은 ‘영어영문학과장학기금’으로 적립되어 영어영문학과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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