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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0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14억 투입
‘2020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총 14억, 서울시 최고수준 지원 나서
기사입력: 2020/01/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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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정원오 구청장     ©편집부

 

▸경로당 개·보수 등 최대 3개 사업 신청가능, 2월 21일까지 신청 접수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 내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2020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는 ‘2020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설명회가 개최됐다.  공동주택 100여 개 단지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공동주택지원 사업 지원 절차 및 주요 내용을 안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구는 이날 2020년 공동주택 지원사업비를 전년 대비 3억 원 증액해 총 14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최고 수준이다.

 

지역 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73개 단지를 대상으로 어린이놀이터 시설개선 등 공동체활성화 사업 11개 항목과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 14개 항목을 포함한 총 25개 항목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다수의 단지에 공통적으로 수혜가 되는 ‘경로당 개·보수 사업’을 우선추진 공통사업으로 선정했다. 공동주택 경로당에 최대 300만원까지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일반사업과 별개로 중복신청이 가능해 경로당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119개 단지에 10억 4천만 원을 지원했다. 상대적으로 재정 규모가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노후된 담장 보수, 노후변압기 교체 등의 재난안전시설물 보수·보강을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구가 직접 시행하는 어린이놀이터 시설개선 사업과 관리 사각지대 공동주택 발굴지원 등도 중점 추진했다.
 
올해 사업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제반서류를 2월 21일까지 구청 공동주택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일반사업인 공동체활성화 사업과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사업 중 1개 사업과 중복 신청 가능한 공통사업 경로당 개ㆍ보수, 옥외 보안등 전기료 지원 사업을 포함해 총 3개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지원 대상 사업의 적정성, 우선순위 등을 확인해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시설이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관리와 재난 안전 시설물 보수·보강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재난 안전시설물의 보수·보강을 통한 안전 확보와 노후 시설관리 우선 지원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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