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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어촌뉴딜 300으로 활기찬 바다! 혁신어촌 구현!
- 2020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11개 지구 선정으로 총 933억원 확보 -
기사입력: 2019/12/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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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0년도 어촌뉴딜 300사업11지구가 선정돼 국비 예산 등 총 93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삼정리항 어촌뉴딜300 종합계획도     © 편집부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 연동항 어촌뉴딜300 종합계획도     © 편집부


2019415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를 시작해 99일 예비계획 제출까지 경북도와 시·군이 5개월을 준비해 해양수산부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11지구가 선정됐다.

 

특히, 신청대상지인 어항이 전국에서 5.3%밖에 되지 않는 열악한 여건에도 총 120지구 선정에 9.2%11지구가 선정되어 사업규모(size) 면에서 내실을 기했다는 점에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에 선정된 11지구는 포항 오도2리항 어촌뉴딜 사업2개소, 경주 나정항 어촌뉴딜 사업1개소, 영덕 백석항 어촌뉴딜 사업1개소, 울진 울진항 어촌뉴딜 300사업1개소, 울릉 태하항 어촌뉴딜1개소이다.

 

사업비별로 살펴보면, 포항시 3지구 사업비 265억원, 경주시 2지구 사업비 156억원, 영덕군 2지구 사업비 160억원, 울진군 2지구 사업비 168억원, 울릉군 2지구 사업비 184억원이다.

 

경상북도는 작년 공모사업에 5개 지구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594억원 중 1차년도 사업비 208억원을 투자하여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승인 후 전국 최초로 2개 지구(포항, 경주)에 대해 공사 착공하고 어항기반 시설(방파제, 안전시설 등)을 중심으로 생활인프라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도 ‘2020년 공모 선정된 11개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어항기반시설 등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효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경북 동해안에 16개 사업지구 총사업비 1,527억원 중 500억원을 2020년에 투자하여 관광객이 넘쳐나는 활기찬 어촌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21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더 좋은 결과를 마련하고자 2020년도 예산에 어촌뉴딜 300사업기본구상 용역비 1.7억원을 확보했으며, 수산어촌·지역경제, 문화·관광·레저, 항만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상북도 어촌뉴딜 300사업 자문단을 구성하여 사업대상지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 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기본적 인프라 및 콘텐츠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잠재력을 발현시키지 못하는 어촌지역에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어촌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다“2021년 공모사업에는 더 많은 사업지구가 선정되도록 시·군과 협의하여 대응하는 등 공모사업 준비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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