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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50회 산업디자인 전람회 경주에서 열려
송하요 우상욱·민경희 작가의 ‘태고자연에서의 찻자리’, 대상 영예 안아.
기사입력: 2019/12/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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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산업디자인-시각금상(포항 바다의 향, 한다라이-송준우)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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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터 15일까지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수상작품 전시 -

 

▲ 경상북도 산업디자인-대상(태고자연에서의 찻자리-우상욱,민경희)     © 편집부

 

경상북도는 12일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50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시상식을 개최하고 12일부터 15까지 4일간 수상작품을 1층 전시장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 산업디자인-공예금상(그리운 님-고윤길)     © 편집부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는 전국의 예비디자이너와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디자인 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산업디자인 기술의 저변확대와 연구개발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 해로 5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람회는 지난 122일부터 이틀간 시각디자인 101, 공예디자인 60, 제품 및 환경디자인 24, 3개 분야에서 총 18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126일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10명이 활용가능성, 디자인, 아이디어, 제작 및 기술수준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99점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 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의 영예는 태고자연에서의 찻자리’(공예분야)를 출품한 우상욱·민경희(송하요) 작가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흑색의 작품 배경색을 사용하여 차 도구가 아니라 차를 통해 인간적인 교감을 나누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한 작품으로, 각박한 현실 속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밀접한 차 도구를 제작하여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경상북도지사상에는 18(금상 3, 은상 3, 동상 6, 장려상 6)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금상에는 시각디자인 부문에 포항 바다의 향, 한다라이의 송준우(동국대학교) 학생 공예디자인 부문에 그리운 님의 고윤길(상주요) 작가 제품 및 환경디자인 부문에 향연의 황재록·이현설(대구예술대학교)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특선 27, 입선 53점은 작가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대구경북공예조합이사장상이 수여됐다.

 

한재성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은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는 매년디자이너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그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과 작가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수작품은 상품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발전시키는 등 전람회가 보다 알차고 권위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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