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지역뉴스 > 안 동 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역뉴스
안 동 시
안동시의회 제208회 임시회 폐회, 5분 발언 쏟아져
기사입력: 2019/10/22 [19:4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김경도     © 안동시



김경도의원은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경유자 조기 폐차 지원과 전기자동차 이용확대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2017년부터 운행 가능한 오래된 경유차를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1,200대 정도로, 2005년 이전 제작되어 운행 중인 경유차 14,397대에 비하면 매우 저조한 실정이라며 사업을 대폭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용객 편의를 위해 관광지는 물론 안동시의 진출입 주요도로에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하고, 공영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전용공간을 조성하는 등 전기자동차 이용을 늘리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마련을 주문했다.


배은주의원은 월영교의 주차난 해소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사고예방을 위해 주차장진출입로를 화살표라인으로 바닥에 표시하고, 효율적인 주차와 정갈하고 조화로운 느낌을 주도록 주차장 곳곳에 특산품판매와 홍보를 위해 설치된 컨테이너, 쓰레기 배출장소 등 환경을 개선하자고 제안했다.

 

시에서 조성중인 자연색문화원 앞 주차장은 걸어가기에는 멀어 불편하고 실용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수자원공사로부터 월영공원, 이벤트광장, 주차장 부지를 매입하고 안동물문화관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야간 조명을 새롭게 정비하고, 관광객이 몰리는 휴일이나 주말에는 주차관리와 안내를 하는 등 관광객의 입장으로 세심하게 살펴 월영교의 명성을 되찾자고 당부했다.

 

조달흠의원은 맞벌이가정 초등자녀는 학원이나 집에서 TV 시청, 게임으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며 안동시의 2,151명이 돌봄이 필요하지만 이중 온종일 돌봄을 받는 학생은 469명으로 31%에 불과하다며, 지역실정에 맞는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시에 돌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공공주택, 복지관,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청소년수련관, 학교교실, 마을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돌봄 시설로 활용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재갑의원은 빈 점포, 빈집은 가파르게 늘고 있고, 예산1조원 시대라 하나시민의 삶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며, 그 많은 예산을 오직 집짓기에 몰두해서 미래세대 부담만 가중시킨 건 아닌지 또한 내년 준공을 앞둔 3대 문화권 사업운영은 아직 방향도 잡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예산의 수혜자는 시민이며 내년을 준비하는 지금 안동을 떠나는 현실을 바로 보고, 무엇을 해야 할지 파악하는 게 시급함을 강조하며, 안동경제의 기반인 농업과 농촌, 농업인 그리고 청년에게 희망이 되는 예산을 편성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지금 양극화 문제는 주민자치와 마을 만들기를 통해 해결할 수 있고, 우리의 권한을 돌려주는 수평적 분권 참여 예산 확대를 실행해야 한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편집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동시 관련기사목록
이동
메인사진
[포토]국민의 힘 박형수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