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지역뉴스 > 포 항 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역뉴스
포 항 시
포항시, 배터리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물꼬 튼다.
-㈜에코프로비엠 포항1공장 준공... 양극재 연 26,000톤 규모 생산으로 시장 선점
기사입력: 2019/10/22 [18:3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에코프로비엠은 22일, 영일만1 일반산업단지에서 연간 생산 26,000톤 규모의 포항1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양극재 생산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은 ㈜에코프로의 이동채 회장 및 임직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하여 국내 굴지의 대기업 임원 등 1,000여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간 ㈜에코프로비엠 포항1공장은 지난 1년 동안  1,800억 원 규모의 예산과 연인원 9만 명, 중장비 누적 15,000대를 투입하여 영일만1 일반산업단지 내 62,305㎡(19,000평) 부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에코프로비엠 포항1공장의 준공으로 연간 26,000톤의 이차전지 양극소재의 생산과 함께 260명의 신규 인력 고용이 가능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어 다음 달 중에 인근 부지에 연간 15,000톤 생산규모의 포항2공장을 착공하는 한편, 내년에는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포항에 건립하기로 하는 등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차전지 배터리 양극재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1일, ㈜에코프로와 중국GEM의 우리 포항에 대한 투자협약 체결에 이어 ㈜에코프로비엠의 포항1공장이 준공됨으로써 이차전지 분야의 선도기업인 ㈜에코프로의 포항시대가 열렸다”면서 “앞으로 빠르게 커가는 시장을 선점하며 발전을 거듭하는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차전지 양극소재를 주요 생산품으로 5,891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전문기업으로 포항1·2공장의 준공과 착공에 이어 오는 2020년부터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에 연간 50,000톤과 20,000톤 생산규모의 공장을 순차적으로 착공하기로 하는 등 관련분야에 대한 포항 투자를 이어갈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항시 관련기사목록
이동
메인사진
[미담]김광열 영덕군수, 저출생 극복 성금 300만원 기부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