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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신라전래.경주전통음식 경연대회 개최
- 49개 작품 출품, 시민.관광객 시식, 우수작 시상 -
기사입력: 2019/10/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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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 신라전래 경주전통음식 경연대회 참석자 단체사진     © 편집부


한수원
(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4일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경주향교, 성균관여성유도회와 공동으로 ‘2019 신라전래.경주전통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 사진2. 신라전래 경주전통음식 경연대회_심사     © 편집부

 

잊혀져가는 경주 및 신라 전통음식의 특성을 살리고, 음식 안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를 찾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49개의 전통음식이 출품됐다. 시민과 관광객 등 약 1,000명이 시식에 참여해 경주지역 전통음식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 사진3. 신라전래 경주전통음식 경연대회_시상식     © 편집부

 

조리학과 교수 등 심사위원의 심사결과 시래기묵밥과 소두방 소주가 대상(경북도지사상), ‘닭가슴살 육포’, ‘아로니아, 강황 누룩소금과 편육’, ‘뚝배기 찰맥반이 금상(한수원 사장상, 경주시장상, 경주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은상 1작품, 동상 3작품, 장려상 5작품, 특별상 5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에 참석한 오순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경주지역 전통음식 발굴 노력이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한수원은 신라 천년고도인 경주의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수상작품 및 수상자

 

수상훈격

작품명

수상자

대상1

경북도지사상

시래기묵밥과 소두방 소주

이영욱

금상3

한수원사장상

닭가슴살 육포

김학선

경주시장상

아로니아, 강황 누룩소금과 편육

박명순

경주시의장상

뚝배기 찰맥반

김미숙

은상1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상

칡 꾸부이

이향남

동상3

경주향교전교상

마른오징어식혜

김기련

소껍질편육과 고급청주

김혜정

오징어 산적

김복순

장려상5

성균관유도회

경주지회장상

보리수단

이정임

신행음식

박선희

저염식 닭 가슴 냉채

최상순

파프리카 양갱 케익

박지영

전복주효

김대분

특별상5

성균관여성유도회경주지회장상

황태 부풀이

반순희

민어찜

신숙희

장떡

민태순

돈베기불고기

박미영

황태노가리찜

유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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