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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 ] 고 향 길
한가위 보름 맞이 축시(祝詩)
기사입력: 2019/09/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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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쟁기 끄는 황소/     © 편집부

 

                                       고    향    길

                                                                       정  헌      임    태   수

 

      고향길은 행복한 길이다  !!!

      드높은 가을하늘로 이어지는 푸른바다

      황금빛으로 물들어진 가지런한 들녘길

 

      간밤에 창공을 나르던 수리부엉이 흔적

      이곳에 묘셔진 아담한 조부산소 벌초

      후손된 보람을 체험하는 행복감 ~~~

 

      계대를 이어가는 조상 음덕에 대한 경외심

      소시적 아버지 손잡고 물찬 개울 건너가기

      한없이 넓은 어깨에 매달려 부르던 콧노래

     

      고구려소리보존회  화랑도 전투수영장

      천혜의옥토 대왕금강송  지하금강성류굴

      올미덤 넘어 할배 할매 성황당 금구출복 

 

      시대는 변해도 세상사 이치는 같지 않은가

      이제 손자손을 잡고 고향길 원없이 갈수 있어니

      끝없는 행복감이 해일처름 벌초길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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