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의날 ©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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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형렬, 김신선)에서는 관내 16개소 경로당을 격월로 방문하여 위원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재료로 어르신들에게 음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찾아가는 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봄이 오는 길목에 들어선 3월 20일에는 봉산경로당을 찾아가 자장면 봉사, 손거울 만들기, 재능기부자와 연계한 웃음치료, 평소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상담기회가 없어 복지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도 병행했다.
노인회장은 “상망동지역보장협의체에서는 평소에도 학생들을 연계하여 말벗봉사와 발마시지도 해줘서 고마운데 오늘은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와 주니 더없이 즐겁다”고 말했다.
김신선 공동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만으로도 보람을 느끼고 우리 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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