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모든 언론매체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축출하기 위하여 전체주의적 날조선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애국신문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2016년 12월 22일(목) 오후 7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양동안·박정수·이계성·이희범·김기수·도태우·조영환·이보희·이경자·주동식·김상진·손주항·김현장 등이 마중물 인사가 되어 ‘애국신문창간준비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열어 애국정론지 창간을 다짐했는데, 그 ‘애국신문 준비판’이 14일 태극기집회 장소(서울 광화문, 동숭동 마로니에공원, 울산, 대구 등)들에서 배포될 예정이라고 한다. 애국신문(프리덤뉴스) 창간준비호의 톱뉴스는 “태블릿 사기조작에 놀아난 언론·국회·촛불들”이었다.
이들은 “‘애국일간신문’ 창간선언문”을 통해 “총성 없는 전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전쟁입니다. 정의가 승리하면 자유민주주의의 지속가능한 발전, 정의가 패하면 매일 광화문 광장에서 인민재판의 광기를 목도해야 할 것”이라며 “해방 이후 지금까지 우리 사회를 짓누른 이념전쟁의 동력은 교조(敎條)입니다. 말 그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을 그들만의 독선이 ‘촛불’로 위장돼 불타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좌파는 역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힌 마르크시즘과 주체사상으로 우리의 미래를 18세기로 돌려놓고자 애를 쓰고”라며 창간선언문은 “우리가 처한 위기를 오직 정직, 진실, 용기 있게 알리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창간선언문은 “우리가 새로운 신문 창간에 나선 것은 언론매체가 부족하기 때문도 아닙니다”라며 “광장에 모인 떼거리의 함성에 솟구치는 양심의 소리를 삼켜야 하는 비겁함을 딛고 일어서야 합니다”고 이들은 주장했었다. 이들은 창간선언문을 통해 “‘애국신문’은 언론이 위협한 헌법질서를 회복하고, 광장의 목소리를 공정하게 전달해 국적(國籍) 있는 신문, 국격(國格)을 높이는 신문을 만들 것”이라며 애국신문의 창간을 추진해왔는데, 1월 14일 프리덤뉴스 창간준비호를 발행·유포한다. 조선·동아·중앙일보 등이 타락한 가운데, 이런 창간에 대한 애국진영의 호응과 발행의 정착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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