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설 연휴 대비 민·관 협력 비상진료대책 마련

영주시 의료협의체 회의 개최로 감염병·재난·응급 의료대응 강화

편집부 | 기사입력 2025/01/21 [04:40]

영주시, 설 연휴 대비 민·관 협력 비상진료대책 마련

영주시 의료협의체 회의 개최로 감염병·재난·응급 의료대응 강화
편집부 | 입력 : 2025/01/21 [04:40]

 

▲ 영주시, 설 연휴 대비 의료협의체 회의 진행     ©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지난 17일, 설 연휴 동안 감염병·재난·응급 의료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 의약단체, 소방서 등 7개의 민․관 기관이 참여한 ‘영주시 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의료협의체는 지역 의료기관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의료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8월 출범한 협력체로, 이번 회의에서는 설 연휴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의 명절 비상 진료 참여를 적극 요청했으며, 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 및 신속 대응을 위해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김문수 영주시 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의료협의체와 협력하여 감염병·재난·응급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