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2024년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온정중, “사교육 부담 덜고 미래를 그리다! 뮤지컬 공연
진로체험으로 진로 탐색의 새로운 장 열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25/01/05 [17:24]

울진교육지원청 2024년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온정중, “사교육 부담 덜고 미래를 그리다! 뮤지컬 공연
진로체험으로 진로 탐색의 새로운 장 열어”
편집부 | 입력 : 2025/01/05 [17:24]

 

울진교육지원청 온정중학교(교장 손삼익)는 지난 1월 2일에 온정초‧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년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뮤지컬 공연 ‘스페셜’을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 배우와 공연기획자 등 공연예술 분야의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농어촌 학교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공교육 내 진로 탐색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뮤지컬 ‘스페셜’공연 관람을 통해 뮤지컬 제작의 과정과 예술적 완성도를 경험적으로 이해하고, 공연 이후, 뮤지컬 배우 및 공연기획자들과 만나 그들의 직업적 경험과 준비 과정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00 학생은 “뮤지컬 공연을 바로 앞에서 생생하게 직접 관람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배우라는 직업이 이렇게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는 걸 처음 알았다. 그리고 공연 기획자라는 직업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은 “가정에서도 아이들에게 공연예술 분야를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 학교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온정중학교 손삼익 교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은 공교육 중심의 진로 탐색 활동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사교육 없이 다양한 직업군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뮤지컬과 같은 문화예술 분야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키우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히며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프로그램은 2025년에도 운영될 예정이며, 무대 디자이너, 음향 전문가, 조명 감독 등 다양한 공연예술 직업군을 추가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하는 등 다양하고 특화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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