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5일 포항시 소속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AI 채팅 TOOL 활용’ 특강을 실시한다.
‘AI 채팅 TOOL 활용’ 특강은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포항문화재단 교육실(북구청 5층)에서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진행하며,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AI TOOLS’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유용린 교수(현 국민대 산학협력단 전임연구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생성형 AI인 ▲ChatGPT ▲Copilot(코파일럿) ▲Wrtn(뤼튼) ▲Gemini(제미나이) 활용 등으로 구성된 가운데 실습을 통한 업무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직원들이 핵심 주요사업의 성과 도출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나경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AI 채팅 TOOL 활용’ 특강으로 직원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신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한다”며 “AI 시대에 포항시 직원들이 복합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향후 모든 업무수행에 활용 가능한 AI 역량 강화를 위해 심화 교육 편성 및 실습 확대 등 상시 정보화 교육을 개설해 보다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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