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도내 2개 제품이 맛·기호도·접근성·위생 등의 평가에서 우수 품질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우영채널의 ‘대복포기김치’우수상에는 ▲농업회사법인 솜씨가㈜의 ‘솜씨가’가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시상식은 11월 22일 ‘제5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최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 원, 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 원이 수여된다. 더불어 수상 제품에 대해서는 공영홈쇼핑 출품, 온라인 마켓 입점, 할인기획전 등을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손원천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김치품평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김치는 국내산 원료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HACCP 식품 안전 인증을 취득 받은 시설에서 생산하는 안심 먹거리”라며 “케이(K)-푸드 열풍에 발맞춰 도내 중소 김치 제조업체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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