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해양과학관-대구광역시교육청 업무협약 일환..초·중등 교사 60명 대상 직무연수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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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과 함께 8월 5일부터 1박 2일간 초·중등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해양생태탐사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 3월 27일, 대구광역시교육청과 학생 및 교원 대상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해양인재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연수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참가 교사에게 ‘해양 소양(Ocean Literacy)’을 증진하고 학생 해양탐구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해양의 중요성과 해양환경오염, ▲해양플라스틱 오염과 시민과학의 역할, ▲과학관 상설전시관과 바닷속전망대 연계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융합인재과 박미영 과장은 “해양환경 주제 강의와 실제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바닷속전망대 현장체험 연수과정은 아이들에게 현장감 있는 지도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외철 관장은 “해양과학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가 생생한 현장체험 중심의 직무역량강화 연수로 교육현장에서 청소년들이 해양소양을 함양하고 미래 해양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과학관은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7월에 개관하여, 2024년 중 누적관람객 100만명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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