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해양과학관, 농협은행 울진지부와 관람객 금융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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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은 농협은행 울진지부와 해양과학길 인근의 취약한 금융서비스를 개선해 관람객과 인근 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과학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현금자동지급기(ATM)를 설치했다.
현재 울진 해양과학단지에는 국립해양과학관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환동해산업연구원 3개 기관이 입주해 약 300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나, 환동해산업연구원에 수협에서 설치한 현금자동지급기 외에는 추가적인 금융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상당한 불편함이 있었다.
▲ 국립해양과학관, 농협은행 울진지부와 관람객 금융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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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일 관람객이 2천명에 육박하는 해양과학관의 경우 현금을 찾기 위해서는 약 3Km 떨어져 위치한 울진농협까지 가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번 조치로 관람객의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 국립해양과학관, 농협은행 울진지부와 관람객 금융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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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철 관장은 “많은 관람객과 직원들이 좀 더 편하게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특히 어르신이 많은 인근 주민들의 편의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 협조해주신 농협은행 울진군지부(오종성 지부장)에 감사하다”고 했다.
그리고,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올 여름 관람객과 인근 주민들을 위해 과학관 내부 시설 일부를 ‘무더위 쉼터’로 제공하고 ‘버스기사 쉼터’도 운영중이라며 관람객과 인근주민들의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가겠다”고 했다.
한편 국립해양과학관은 정기적으로 ‘사랑나눔 현혈행사’, ‘해변정화 활동’ 및 ‘사회복지단체 기부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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