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해경, _벨트식 구명조끼 보급으로 1인 조업선 안전강화_ 추진 (6. 14. 울진해경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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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어민들이 해상에서 익수사고 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벨트식 구명조끼”를 204개를 제작하여 울진군 관내 1인 조업선 어민에게 전달행사를 개최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역사회에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세상” 의미로 울진군 관내 1인 조업을 하는 어민 204명에게 벨트식 구명조끼를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 울진해경, _벨트식 구명조끼 보급으로 1인 조업선 안전강화_ 추진 (6. 14. 울진해경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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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조업선 어민이 해상 추락사고가 발생하면 자력 구조가 어렵고 구조신호도 보내기 어려운 점을 착안하여, 울진해양경찰서가 한울원자력본부에 지원금을 신청하여 공모사업이 진행되었다
벨트식 구명조끼는 일반적인 구명조끼가 아닌 허리에 벨트처럼 착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어민들의 어로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고 성인무게 120kg 24시간 동안 떠 있을수 있는 부력을 가진 제품이다
또한 벨트식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가면 수분감지에 의해 자동으로 튜브가 팽창되는 수분감지형 자동팽창식 타입의 구명조끼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1인 조업선 뿐만 아니라 모든 선박에도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할 수 있는 안전의식이 필요하고 어업인들에게 편하고 실효성 있는 벨트식 구명조끼 보급으로 안전한 바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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