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해양과학관, ESG 앞장설 ‘주니어보드’ 발대 ©
|
[울진]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은 주니어급(원급) 직원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젊고 혁신적인 경영을 추진하고자 ‘제2기 주니어보드 KO-노베이션’ 발대식 및 2024년 제1차 정례회의를 지난 4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과학관의 주니어보드 ‘KO-노베이션’은 과학관 주니어급 직원 전원이 참여해 2023년 처음으로 발족한 ‘청년중역회의’로서, 작년 여름 폭우 등에 따른 재난지역 자원봉사, 기부활동 등을 실천한 바 있으며, 금년도는 젊은 직원들의 경영참여 기회 확대와 공공기관 불합리 관행 개선 등을 주요 목표로 거버넌스 혁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4일 진행된 1차 정례회의에서는 의장, 부의장, 회원들이 모여 나날이 부각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청년 직원들의 시각에서 본 E(환경), S(사회), G(거버넌스) 각 부문별 실행과제를 수립해 연말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자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과학관의 ‘제2기 주니어보드 KO-노베이션’ 의장으로 당선된 김진성 주임은 “입사 4개월 차에 접어든 막내 직원으로서 부담도 있지만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영혁신을 시도하려는 해양과학관의 의지가 대변되는 것”이라며 “젊은 패기와 단합을 통해 해양과학관의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진솔하게 전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조직문화를 혁신하여 모든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