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 춘양면운천장학회, 지역 우수장학생에 장학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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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면 운천장학회가 지난 16일 춘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총회 및 2024년도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춘양면, 법전면, 소천면, 석포면, 한국산림과학고에서 추천된 지역인재 6명으로, 이들에게 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정진해 타의 모범이 되어 준 것에 대해 격려했다.
운천장학회에서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춘양면, 법전면, 소천면, 석포면의 각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운천장학회의 운천이라는 말은 물방울이 모여서 강이 된다는 의미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 또는 성실한 지역출신의 대학생 및 대학입학예정인 학생들을 선발해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성철 운천장학회 회장은 “지역의 인재들이 성장해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아울러 지금까지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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