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묵념사이렌이 울린다.
행정안전부는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추념식 행사에 맞춰 국민 모두가 동시에 묵념하자는 취지에서 이렇게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습니다.
홍종완 민방위심의관은 "지난달 31일 북한 정찰위성 발사로 인해 서울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되어 국민께서 놀라신 사례가 있다"며 "이번 현충일 추념식 묵념사이렌 울림이 적기의 공격에 따른 민방공 경보사이렌이 아니므로 국민께서는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시면 된다"라고 했다.
* 마포구, 현충일 맞아 추념식 참배유족에 차량 지원
▲ 마포구, 현충일 맞아 추념식 참배유족에 차량 지원(null)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 참배유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송차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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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 참배유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송차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오전 6시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출발하는 차량 5대를 시작으로 오전 8시에는 국립서울현충원으로 40명의 유족이 출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주민생활복지과 직원 등 20여 명이 나와 추념식으로 향하는 유족들의 안전한 탑승과 출발을 도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나라를 위한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이라며 “ 오늘 유족께 대신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마포구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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