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지역사회 파트너십 통한 청년인구 지역정착 유도, 지역공동체 자생역량 제고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12월 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올해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역대학 협력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청년들의 지역 이탈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도의 지원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이다.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연계하여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역사회 이해 및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년마을 지킴이 ▲경북형 글로벌 마을 구축 ▲청년 마을 활력단 육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 사회 공헌과 지역 활력 증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3개 시‧군(경산, 영천, 청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마을환경 개선, 소상공인 리브랜딩, 유학생 정착지원을 위한 마을 공동체 문화 활성화 등 우수 성과를 도출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영남대학교 이희용 교수는 “지역 활력을 위한 청년 주도 지역 활성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활력 증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상세 문의>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전략기획팀 황진비(053-810-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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