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     ©

경북도가 주최한 ‘2022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가 30일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0여 명이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 영천시,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     ©

국악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보훈가족의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최기문 영천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도지사의 격려사, 축사, 의장대 시범공연, 진미령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 영천시,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     ©

한마음대회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도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 영천시,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     ©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온 우리 조국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호국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