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해병대 캠프 ‘무적’ 활력 넘치는 포항 매력에 빠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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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30일 주한미군 해병대 캠프 ‘무적’ 대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포항 주둔 미 해병대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항 관광의 새로운 수요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투어에 나선 미 해병대원들은 포항의 핫플레이스인 △죽도시장 △스페이스워크 △해양 스카이워크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 해맞이 광장 등을 방문해 관광도시 포항을 즐기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투어에 참가한 해병대원은 “제철을 맞은 과메기와 대게를 파는 활력 넘치는 죽도시장이 특히 인상 깊었다”며, “포항이 좋은 추억이 가득한 도시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상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포항 관광 팸투어를 통해 한·미간 상호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또한, 미 해병대원들이 이번에 얻은 좋은 추억을 바탕으로 포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돼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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