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덕 포항시장(좌측)이 여갑순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감독(우측)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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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 여갑순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감독에게 전지훈련 개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포항실내사격장에서 12일간 2차 동계 합숙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1월 1차 동계 합숙훈련(14일), 8월 하계 합숙훈련(16일)에 이어 올해만 3번째 포항 방문이며, 2019년부터 4년째 동·하계 전지훈련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사격연맹과 포항시사격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55명이 참가해 체력, 기술, 정신력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진행했으며, 선수들이 우수한 실력을 갖추게 되면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19년부터 4년간 연속해서 포항에서 사격 전지훈련을 해준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해서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기를 기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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