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국가 산림탄소 중립 정책에 발맞추어 관내 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하여 11월 24일(목)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유림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산림부산물)를 수집하여 2022년 겨울철을 맞아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울진군 관내 23개 가구에 1ton 트럭 23대(25㎥) 분량의 땔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버려지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취약계층의 난방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탄소중립실천과 사회적 취약계층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향후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해서 주기적으로 사랑의 땔감을 공급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적극행정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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