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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좌동「은빛 청춘들의 파란신호등」 교통안전교육 실시
-마을복지계획실행위, 김천복지재단 지원받아 실시-
기사입력: 2022/10/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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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좌동(동장 남상연) 마을복지계획실행위원회는 교통안전의식이부족한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은빛 청춘들의 파란신호등’을지난 6일 교육에 이어 20일에 2회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김천복지재단에서 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 조성및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지좌동 마을복지계획실행위원회의 본 사업이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지좌동 마을복지계획실행위원회는 지난 2021년부터 2회의 주민역량강화교육과7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4개의 과제 중 첫 번째 ▲까치밥 나눔냉장고(소외계층의 식생활개선 및 나눔문화확산)에 이은 ▲은빛 청춘들의 파란신호등(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10월~11월에 걸쳐 4차례 진행하며 이번 교육이 그 두 번째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김천경찰서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교육으로 김천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 교통안전의식이 부족한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에는 어르신들이 타고 온 전동차(실버카)에 반사판을 부착하고 안전물품(형광조끼, 야광지팡이, 전동차 형광덮개 등)을 지급하여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함이 목적이다.

 

김기옥 마을복지계획실행위원장은 “인구 고령화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와 안전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해 가까운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누구든지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이 있고 듣고 싶은 분은 아직 2차례 남은 교육에 참가하시면 된다.”고 말했으며,

 

남상연 지좌동장은 “이런 의미 있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의 심각성 및 경각심을 제고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한 교통사고 없는 지좌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남은 2차례의 교육에도 어르신들과 교통취약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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