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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진 군
울진군 동서트레일 착수행사 열어
- 한반도 동서를 잇는 최장 숲길을 시작하다 -
기사입력: 2022/09/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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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동서트레일 착수식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28일 망양정에서 동서트레일 착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주관으로 남성현 산림청장과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내빈 축사와 퍼포먼스, 제막식, 동서트레일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 울진군 동서트레일 착수식     ©

 

 이번 행사는 한반도의 동·서를 잇는 최장 숲길인 동서트레일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성공적인 추진과 동력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린 망양정은 조선 최대 문호였던 송강 정철 선생이 관동팔경 중 제일경으로 꼽은 바 있어 동서트레일 시작점에서의 착수행사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 울진군 동서트레일 착수식     ©

 

 특히, 이번 착수행사 후 시작하는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인 망양정~수곡리~하원리까지 16.7km노선은 지난 3월 울진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우리금융그룹이 출연한 ESG기금 8억 원이 사용된다.

 

 시범 구간은 내년 4월 개통 예정이고 하원리, 소광리, 전곡리 구간은 순차적으로 조성해 2026년까지 울진군 통과노선 총 56km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서트레일은 울진에서 충남 태안군까지 55개구간, 849km를 연결하는 숲길로서 5개광역 자치단체 21개 시군을 지나게 된다. 착수식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604억원이 투입되며 거점 마을과 야영장, 거점 쉼터, 안내판 등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면 지역의 청정한 자연자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숲길 명소로서 많은 탐방객이 찾아오고 지역관광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큰 부가가치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숲길이 될 수 있도록 동서트레일의 선도적 추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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