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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국회의원, 울진군, 해양관측기술 양산과 서비스 최고 지역으로 발돋움!!
♦2023년도 정부예산안 - 울진군
울진 계류, 산불진화용 대형 헬기 도입 예산 75억원 확보
울진군, 해양관측기술 양산과 서비스 최고 지역으로 발돋움
동해안철도 전철화사업 준공 소요 예산 반영
기사입력: 2022/09/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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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     ©

 

♦2023년도 정부예산안 - 울진군     ©

 

♦2023년도 정부예산안 - 울진군

- 울진 계류, 산불진화용 대형 헬기 도입 예산 75억원 확보

- 울진군, 해양관측기술 양산과 서비스 최고 지역으로 발돋움

- 동해안철도 전철화사업 준공 소요 예산 반영

  

지난 2일 국회에 제출된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을 확인한 결과, 울진군 요구 국비예산은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울진 산불로 인한 진화용 대형 헬기 도입을 위해 금년 추경에서 국비 25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내년도 정부안에 국비 75억 원을 반영했으며, 울진군이 요청한 사업들은 대부분 담았다”고 밝혔다.

 

먼저, 공중 화재 진화와 인력 수송, 인명구조 등 다목적 임무수행이 가능한 △경상북도 산불진화용 대형 헬기 도입 예산은 총사업비 500억 원으로 국비 부담이 250억 원이다. 금년 5월 정부 제2차 추경 25억 원에 더해 내년도 정부안에 75억 원을 추가했다. 2025년까지 헬기 도입을 완료하면 경북도는 울진 인근 지역에 헬기 계류장과 산불특별진화대를 설치하고 경북도 소방청 인력 약 61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울진군이 명실상부한 해양관측기술 양산 핵심도시로 거듭나는 사업들도 담겨있다. 지난 2020년 해수부 연구개발 공모에 선정돼 2024년 완료를 앞둔 △수중 글라이더 핵심부품장비 기술 개발 및 운용센터 구축 예산 45억 원이 반영되었고, 방대한 해양 자료의 백업과 복구 기능, 전문 인력 확보로 해양 자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요자 맞춤형 해양관측 진단 예측 체계 고도화 서비스 사업(2022년 신규사업) 예산 4.8억 원도 들어갔다.

 

이에 더해 해양관측기술과 해양관측자료 품질관리를 체계화하고 표준화하는 △고품질 준 실시간 해양 그리드 데이터베이스 체계 개발사업’이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었다. 총사업비 300억 원으로 국비 210억 원이 지원되는 동 사업이 완료되면 울진은 ‘해양관측기술과 서비스 최고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안 철도건설 사업 공사비도 내년도 준공 소요에 해당되는 387억이 들어갔으며, 영양~평해 국도(88호) 개량 143억, 온정~원남 국지도(69호) 2억 원이 반영되었다. △죽변~후정간 해양경관도로도 13.4억 원도 반영되었으며, 2021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울진 금강송 스마트 복합 쉼터 조성 사업은 금년에 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항만과 연안정비 사업도 울진군 요구 수준으로 반영되었다. △울진 권역 국가어항 정비 사업 실시설계 용역(죽변항 월파 방지 이안제 설치 반영 요청) 5억, △어촌 뉴딜사업(울진항, 기성항, 직산항) 23.5억, △오산항 정비 60억, △후포항 정비(1단계)와 생활 SOC 확충 111억, △후포 금음•죽변 봉평 2지구 54.5억 원이 들어갔다.

 

그동안 어려움이 있었던 △국립 해양과학관 전시운영요원 용역비 3억 원이 신규 반영되었으며,△해양 치유센터 건립 28억, △울진•울릉 돌곽 떼배 채취어업 국가 중요 어업 유산 지정 2.1억, △울진군 가족센터 건립 4.5억, △남울진 국민체육센터 건립 16억, 경북 원자력 방재 타운 건립 46.2억, △죽변 도시재생사업 28.4억 원이 포함되었다.

 

울진군 생활환경과 관련해서는 △울진 정수장 정비 20.8억, △하수관로 정비(울진읍, 후포면, 죽변면, 북면) 64억, △노후 하수관로 정비(울진, 후포) 7.3억, △하수처리시설 확충(죽변, 후포) 4.5억, △농촌마을 하수도 설치(근남면 진복, 기성면 봉산•망양) 60.3억 원이 반영되었다.

 

이 밖에 △새뜰마을사업(기성 망양 2리, 북면 나곡 4리) 9억, △평해읍 기초 생활거점 조성 9억, △울진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9.8억원 포함되었으며, 울진군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후포 풍수해 생활권 정비, 평해읍 월송리, 기성면 황보리, 금강송면 전곡리, 울진읍 읍남리)은 오는 9월 중순 경에 예산이 배분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 등 총액사업도 추후 배분된다.

 

대선과 지방선거로 다소 늦은 지난 7월 23일 울진군과 국비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진 박형수 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하에서도 울진군이 요청한 국비 예산을 최대한 반영시켰다”라며, “미진한 예산이 있다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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