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피난 동선 확보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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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11일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폐쇄했던 건물의 출입구를 개방해 화재 발생 시 피난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비상구 등 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화재 시 초기 대처·대피 요령 교육 ▲관계인 화재 예방 당부 등이다.
▲ 울진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피난 동선 확보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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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는 간담회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오는 8월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피난로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차단 행위 등에 대한 특별점검·멘토링을 실시하고, 생명의 문 픽토그램 부착 및 캠페인 등 화재 대피·피난 동선 확보 대책을 추진한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요양병원은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다수 있어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이 있어 인명피해의 우려가 크다”며“평소에도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안전 점검과 피난 동선 확보 및 훈련 등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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