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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시 승격 최초 3선 시장’으로 취임...민선8기의 힘찬 출발
-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민선8기, 더 큰 포항을 위한 위대한 도약
- 기존의 취임사를 대신해 시민들과 민선8기 비전과 주요정책을 함께 공유
-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 참배...‘제9대 포항시장’으로서 첫 일정 시작
기사입력: 2022/07/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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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비전과 정책방향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설명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     ©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민선8기 ‘제9대 포항시장’에 공식 취임하며, 더 큰 포항으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 도시 비전과 정책방향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설명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     ©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취임식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내외빈 등 1,000여 명을 초청해 대통합의 밝고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시종일관 진행됐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참석이 어려운 시민과 공무원들이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시립교향악단의 경쾌하고 활기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장관의 이강덕 시장 취임 축하메시지 낭독,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하영상 상영,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포항시민들에게 전하는 이강덕 시장의 약속과 다짐을 담은 ‘민선 8기 약속’ 영상메시지 상영과 취임선서를 한 후, 이 시장의 초선 당선 당시인 2014년 7월에 태어난 ‘취임둥이’들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민선8기에 다시 한 번 취임하게 된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 승격 최초 3선 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만큼, 기존의 취임사를 대신해 시민들과 새롭게 시작할 민선8기의 비전과 주요정책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민 여러분들이 도시 발전을 향한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어느 때보다 엄중한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앞으로 4년간은 포항의 미래를 바꿀 골든타임으로,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의 위기를 이겨내고 51만 시민들의 힘을 한 데 모아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온 역량을 결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고 소통과 화합 속에서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며, “‘희망특별시, 더 큰 포항’을 위한 포항의 새로운 꿈과 도전을 위대한 시민 분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프리젠테이션(PT)을 통해 도시 비전과 정책방향을 △미래: 지속성장하는 미래 포항, △청년: 열정과 도전이 있는 청년, △성장: 꿈과 비전이 있는 미래산업, △사회: 행복한 복지와 건강한 생활, △도시: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도시, △문화: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삶으로 6개의 주요 분야로 설정해 시민들에게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민선8기의 힘찬 시작을 알리고,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제9대 포항시장’으로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 초선 당선인 2014년 7월 '취임둥이'들에게 축하꽃다발을 받은 후 기념사진 촬영     ©

 

민선8기 이강덕 포항시장 취임... 더 큰 포항 위대한 도약을 위한 청사진 제시  


 

- 지난 8년간의 주요 성과 공유...이제는 더 먼 미래, 더 큰 포항을 준비할 때

- ‘미래‧청년‧성장‧사회‧도시‧문화’ 6개 주요 분야별 비전과 정책방향 제시  

-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시정 펼칠 것...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당부” 

 

  최초의 3선 포항시장으로 당선된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민선8기 취임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50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비전과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더 큰 포항을 만들어가겠다는 이 시장의 의지가 민선8기 청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취임사를 대신해 이어셋 마이크를 착용한 채 직접 프리젠테이션에 나선 이시장은  “민선 6기는 기능 중심의 도시를 녹색생태도시로 전환하고 신산업의 초석을 다졌으며, 민선 7기는 이를 바탕으로 이차전지‧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서 4조 3천억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본격적인 신산업 육성에 나섰다”고 운을 뗀 후 “이제는 도시경쟁력을 위협하는 도전과제를 극복하고 포항만의 강점을 극대화해 더 먼 미래, 더 큰 포항을 준비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시장이 밝힌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은 미래‧청년‧성장‧사회‧도시‧문화 등 총 6개 분야에 걸친 비전으로 압축된다.

 

▸ 미래...지속성장하는 미래 포항

  포항이 가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미래신기술을 융합하여 지속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천혜의 자원인 바다와 강이 도시와 어우러지는 수변공간을 더욱 확장하고 하이테크 기술을 융합하여 삶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을 통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전환을 완성해 미래 투자가치가 넘치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행복도시로 업그레이드시킨다는 복안이다.

 

▸ 청년...열정과 도전이 있는 청년

  다양한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스타트업 도시를 만들고 청년 정책 플랫폼 활성화, 문화에 대한 열정적 에너지를 발휘할 여건 제공, 청년 복지 강화 등을 통해 열정을 불태우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청년이 만들어가는 젊은 포항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성장...꿈과 비전이 있는 미래산업

  첨단기술로 미래를 준비하고 일자리 걱정 없는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성장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책임질 배터리‧바이오‧수소 등 3대 신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4차 산업혁명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혁신기술을 농어업에 도입하는 등 1차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 사회...행복한 복지와 건강한 생활

  지역공동체와 함께 행복하고 소외계층이 없는 나눔과 공존의 복지 확장을 꿈꾸는 청사진이다. 전 세대, 계층을 아우르는 꼼꼼한  맞춤형 복지로 소외계층을 최소화하고, 추모공원‧노인복지회관‧장애인지원센터 등 꼭 필요한 복지 인프라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혜를 모아 완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미래교육에 대한 투자 확대와 미래형 일류 의료서비스 확대로 건강한 포항을 만들어 간다는 구상도 포함된다.

 

▸ 도시...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도시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해양도시를 하이테크 디자인으로 새롭게 그릴 계획이다. 그린웨이 확대와 생태하천 복원으로 ‘정원속 친환경도시’를 조성하고, 환경‧안전‧교통 전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 디자인을 적용해 스마트 도시재생을 확장하는 한편, 자연과 기술이 조화를 이뤄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머무르고 싶은 ‘도심형 해양관광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 도시...문화와 예술이 꽃 피는 삶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인프라 조성과 시민참여 확대로 품격 있는 선진문화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전문가와 시민이 문화와 예술, 체육을 생활가까이서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고, 오페라하우스같은 문화인프라를 확충하며,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또한 늘릴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민선8기 정책비전 달성을 위해 정책 수립과정에서부터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면서 “이를 위해 (가칭)시민대통합위원회를 출범시켜 중요한 정책과 현안을 시민들께 보고 드리고 시민 의견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는 시민과 함께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거듭 강조한 후, “더 나은 미래, 더 큰 포항을 만들기 위한 여정에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길 당부드린다”며 브리핑을 마쳤다.

 

▲ 도시 비전과 정책방향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설명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     ©

 

이강덕 포항시장, 민선8기 미래 비전 시민들에게 직접PT…색다른 취임식 화제 


 

- 시민과 함께한 지난 8년 여정, 녹색생태도시 전환과 신산업 본격 육성 성과 거둬

- 이제 더 먼 미래, 더 큰 포항 준비, 지속가능 성장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방점 

- ‘미래·청년·성장·사회·도시·문화’ 6개 주요 분야별 도시 비전과 정책방향 공유

-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더 큰 포항 향한 여정에 함께하길 부탁”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민선8기 취임식’에서 참석한 시민들에게 프레젠테이션(PT) 형식으로 시정 운영방향을 직접 밝히며, 천편일률적인 취임식에서 탈피한 이색적인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마이크 없이 헤드셋을 쓴 채 사진과 그래픽으로 시민들과 함께한 이뤄낸 지난 8년간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민선8기 포항 발전을 이끌 주요 정책방향과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취임식은 기존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선언문을 낭독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열어갈 의지를 피력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한 지난 8년을 돌이켜보며, “민선6기는 기능 중심의 도시를 녹색생태도시로 전환하고 신산업의 초석을 다졌고, 민선7기는 이를 바탕으로 3대 국가 특구로 지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4조3,000억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본격적인 신산업 육성에 나섰다”라고 운을 뗀 후, “또한, 위대한 시민들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지진과 코로나, 포스코홀딩스 이전 등 도시의 위기들을 하나하나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라고 가장 먼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제는 더 먼 미래, 더 큰 포항을 준비할 때”라며, “세계적 수준의 첨단과학기술과 창의적 인재, 바다를 비롯한 뛰어난 자연환경 등 포항만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신산업의 도시로서 제2의 경제도약을 이루고, 다른 도시와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격차를 만들어 향후 100년간 흔들림 없는 신경제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이 밝힌 포항의 미래를 활짝 열 민선 8기 주요 시정방향은 미래·청년·성장·사회·도시·문화 등 총 6개 분야이다. 

 

  ‘미래, 지속성장하는 미래 포항’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포항이 가진 미래신기술을 융합해 지속성장하는 포항을 만들 구상이다. 천혜의 바다와 강, 도시가 어우러진 수변공간을 늘리고, 하이테크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 도시로 만들어 탄소중립과 친환경 그린도시, 미래 투자가치가 넘치는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업그레이드시킬 복안이다.

 

  ‘청년, 열정과 도전이 있는 청년’은 청년들이 열정을 불태우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젊은 포항을 그린다. △다양한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스타트업 도시 조성 △청년 정책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플랫폼 활성화 △문화에 대한 열정적 에너지를 발휘할 여건 제공 △청년 복지 강화 등을 약속했다.

 

  ‘성장, 꿈과 비전이 있는 신산업’은 첨단기술로 미래를 준비하고 일자리 걱정 없는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비전이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책임질 배터리·바이오·수소 등 3대 신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4차 산업혁명 모델을 만들어간다.

 

  ‘사회, 행복한 복지와 건강한 생활’은 지역공동체와 함께 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나눔과 복지의 확장을 꿈꾸는 청사진이다. 전 세대, 계층을 아우르는 꼼꼼한 맞춤형 복지로 소외계층을 최소화하고, 추모공원·장애인지원센터 등 꼭 필요한 복지 인프라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혜를 모아 완성할 계획이다.

 

  ‘도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도시’에서는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해양도시를 하이데크 디자인으로 새롭게 그릴 계획이다. 그린웨이 확대와 생태하천 복원으로 ‘정원 속 친환경도시’를 조성하고, 환경·안전·교통 전 분야에 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스마트 도시재생을 확장하는 한편, 자연과 기술이 조화를 이뤄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머무르고 싶은 ‘도심형 해양관광모델’을 만들어간다.

 

  ‘문화,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삶’에서는 수준높은 문화, 예술 인프라 조성과 시민 참여 확대로 품격있는 선진문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최초 법정문화도시에 걸맞게 문화와 예술, 체육을 생활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수준높은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며, 오페라하우스 등 문화인프라와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또한 확충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러한 포항의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해 무엇보다 민선8기 정책 수립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대통합을 이끌어내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가칭)시민대통합위원회’를 출범시켜 중요한 정책과 현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듯 민선 8기는 시민과 함께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거듭 강조한 후, “더 나은 미래, 더 큰 포항을 만들기 위한 여정에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브리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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