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동해본부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지역 어촌계 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18일(화), 포항 남구 연안바다목장 조성지인 포항 삼정리에 쥐노래미 종자 3만 마리, 포항 오도리에 쥐노래미 종자 4만 마리를 무상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는 2017년 9월 동해본부와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 간 수산자원조성분야 발전을 위한 양 기간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어업인,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공단은 이번 방류로 어업인, 지자체 등의 유관기관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였으며 또한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
FIRA 이석희 동해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지속 가능 발전 및 수산자원 증강을 도모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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