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동해생명자원센터,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양양군 손양면 주민을 대상으로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지난 3월 18일 개최했다.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은 국내 최대 연어 소상하천인 양양 남대천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연어 자원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자연산란장이 완성되면 연어의 자원량 증가는 물론 생태교육, 체험학습장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체험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FIRA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의 추진배경, 계획, 부지조성 방안 등의 사업추진 내용을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에 설명하는 한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FIRA 김두호 동해생명자원센터장은 “사업 계획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연어 자연산란장을 조성해 연어 자원량 증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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