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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그간의 지원 면밀 점검…더 두텁게 사각지대 보강”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3차 피해지원대책 집행 가속화”
기사입력: 2021/02/11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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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관련,  “정부는 3차 피해지원대책 집행 가속화와 함께 그간의 지원효과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토대로 더 두터운 지원, 사각지대 보강지원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9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피해계층의 고통에 대해 정부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



홍 부총리는 이어 최근 고용상황의 엄중함을 감안, 고용유지 및 직접일자리 기회 제공 고용시장 밖 계층에 대한 보호 강화 민간부문 일자리 촉진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월 취업자 감소 폭이 982000명으로 지난해 12월보다 더 확대됐고 코로나19 이후 가장 크게 감소했다비록 예상된 것이기는 하나 고용지표의 힘든 모습에 무거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홍 부총리는 직접일자리 확충과 관련, “1분기중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90+α개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공공부문의 일자리 버팀목 역할을 더 강화하겠다공공기관도 상반기 채용인원을 더 확대(연간목표 26000+α45% 이상)하고, 1분기중 체험형 인턴 4300(연간 22000)도 신속히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용유지 노력과 함께 취업 취약계층에 대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및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3월까지 전액 지급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 신청분에 대해 신속 심사해 1분기중 19만명 지원 추진 등 취약계층 생계안전망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10조원 투자 프로젝트 추진, 현장규제 혁파, 벤처창업 활성화 등을 통해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기반도 더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62000억원 규모 신규 기업투자프로젝트 2(여수 석유화학공장 신·증설, 동탄 복합시설 개발)의 투자애로를 적극 해소하고 연구개발특구, 모빌리티 분야 규제샌드박스 도입, 벤처 3대 프로젝트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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