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보도(2021.01.07)
-「월성원전 방사능 누출... 추가 오염 우려」기사 중
- 주민 건강 우려 부분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
□ 월성원전은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시 제2019-10호(방사선방호 등에 관한 기준)의 배출관리기준(삼중수소의 경우, 40,000 Bq/L)을 초과하여 배출한 사례가 없으므로 원자력법에 따른 운영기술지침서 위반사례는 없습니다.
□ 최근('20.10) 월성원전 주변지역 중 나산, 울산, 경주 감시지점의 지하수는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았고, 봉길 지점의 지하수 중 삼중수소 농도는 4.80Bq/L이며, 이는 5년 평상변동범위(2.83~9.05Bq/L)에 해당되는 수치로 WHO(세계보건기구)의 음용수 기준(10,000 Bq/L)대비 아주 미미한 수준으로 평가되었습니다.
※ 월성원전 부지 내 지하수 관측공(총27개)의 삼중수소 농도가 원안위 고시의 배출관리기준(40,000 Bq/L)을 초과한 사례는 없음.
□ 최근('18.11~'20.7) 조사한 월성원전 주변 주민의 체내 삼중수소 최대농도는 16.3Bq/L로서 이 최대농도가 1년간 계속 체내에 유지될 경우 0.00034mSv의 유효선량을 받게 되며, 이 값은 일반인 법적 선량 한도 1mSv 대비 약 10,000분의 4 (0.034%)에 해당하는 미미한 수준으로 건강영향은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삼중수소는 자연계 존재하는 최소(最小)원소로
'18.11~'20.7 동안 조사한 월성원전 주변 주민의 삼중수소로 인한 최대 방사선량은 바나나 약 3.4개를 먹은 영향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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