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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대응 관련 브리핑(335보)..1월 11일,
2021. 1. 11.(월) 10:45
기사입력: 2021/01/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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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대응 관련 브리핑(335보)..1월 11일,     ©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관련 브리핑(335보)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상황과 대구시 방역 대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01월 1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1명(지역감염 10, 해외유입 1)으로 총확진자 수는 8,063명(지역감염 7,949, 해외유입 114)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8,176명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71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181명이,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90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4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707명입니다.

 

 ○ 01월 1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198명입니다. - 01월 11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03명, 대구시 198명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관련 브리핑(335보)..1월 11일,     ©

 

□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 금일 추가 확진자는 11명 중 

 

-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달서구 소재 N의원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 자가격리 중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동구 소재 교회 관련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그 외 확진자의 접촉으로 3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현황입니다.

 

 ○ 12월 22일부터 1월 11일까지 검사현황은,

12,319명이 검사를 받아 총 확진자가 수는 26명이며 이 중 숨은 감염자* 9명을 확인하였습니다.

* 숨은 감염자 : 역학적 관련성이 없이 자발적인 검사에 의한 확진자

 

※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12.22. ~ 1. 10.)

 

 ○ 어제 하루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총 1,349건으로 12월 22일 개소 후 최고 검사 건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중 이번 주말에 전국 최초로 운영한 ‘호흡기 전담클리닉 주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33건으로 주말 이틀간 총 824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이번 주말 진단검사가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주말 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고해 주신 의료진과 검사에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 금일 운영되는 임시선별검사소는 국채보상공원, 두류공원 야구장, 다사보건지소, 대구스타디움 4개소로 한파로 인해 오늘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축 운영됨을 알려드립니다.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관련 브리핑(335보)..1월 11일,     ©

 

□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검사 현황입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통보된 상주 BTJ열방센터 153명 중 타 지역 이관자 8명을 제외한 145명 중 어제 추가 검사자 4명으로 현재 56명(38.6%)의 검사를 완료(양성 4, 음성 52, 양성률 7.1%)하여 미검사자 89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미검사자 대부분이 방문 사실을 부인하고 휴대폰 번호 도용을 주장할 뿐만 아니라 수신 정지 등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 진단검사 진행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 검사현황(1. 3. ~ 1. 10.)

 

○ 미검사자에 대한 대책입니다.

 

  - 대구시는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진단검사 미검사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검사가 이행될 수 있도록 지정된 전담 공무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 신원 확인자에 대해서는 자택 방문 등을 통해 검사를 독려하고 계속 진단검사 불이행 시에는 경찰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위치추적을 통한 소재지 파악 등 강력한 수단 동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 또한, 행정명령 위반으로 지역사회 감염전파를 초래하는 경우,  형사 고발 조치할 뿐만 아니라, 확진으로 인한 검사․조사․치료 등의 방역 비용을 구상 청구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 ’20년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하고 아직 진단검사를 받지 않으신 분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1월 14일까지 진단검사를 신속하게 받으시기를 다시 한번 호소를 드립니다.

 

□ 오늘부터 강화되는 감염 취약시설 집중 관리 및 점검 관련입니다

 

 

  ① 노인, 장애인 등 고위험군 복지에 대해 「고위험군 사회복지시설 감염예방 대책단」을 1월 11일부터 운영하여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시설책임자-전담공무원 핫라인을 구축하여 유증상이나 확진자 발생상황을 즉각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습니다. 

 

  ② 요양・정신병원에 대해서는 단기적 고강도 대책으로 시설별 1:1 전담공무원제를 1월 11일부터 시행합니다.

 

   - 요양・정신병원・정신재활 107개소 별 구・군 전담공무원 1명을  지정하고, 추가적으로 구・군별 담당 대구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이중 확인함으로써, 주기적 전수 진단검사 공백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겠습니다.

 

   - 요양병원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존 2주 1회 실시하던 선제검사를 1월 4일부터 주 1회로 확대 시행하여 왔습니다. 이를 1월 11일부터는 한시적으로 주 2회로 강화하여 시행합니다.

 

 ○ 대구시는 위 시설을 포함하는 취약시설 점검 결과를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바로 입력하고 그 결과를 자동으로 수합하는 ‘방역점검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1월 11일부터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감염 취약시설 전체에 대한 점검 결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연초 특별방역관리대책 시행에 따른 주말 점검 결과입니다.

 

 ○ 종교시설 점검 결과입니다.

  - 종교시설 332개소에 대해 비대면 종교활동 실시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종교시설에서는 방역지침을 잘 지키고 있었으나, 일부 종교시설에서 대면예배를 진행하는 등 방역수칙 위반을 적발하였습니다.

 

  -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대면예배를 진행한 종교시설 1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집합금지 조치하였고 기타 대면예배를 진행한 교회 5개소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하였습니다.

   추후 계속하여 위반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집합금지 등 보다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영화관, 공연장, 주말 결혼식장 점검 결과입니다.

  - 대부분의 업소에서는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었습니다. 

    일부 띄어앉기, 안내방송 미실시 등 미준수한 결혼식장 2개소, 영화관 1개소에 대하여 현장지도 하였습니다.

 

 ○ 유흥업소, 음식점 등 중점관리시설 점검 결과입니다.

  - 「민·관 합동점검반」 20개반 43명이 음식점,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 731개소(누계 8,058개소)에 대해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 결과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PC방 1개소를 적발하여 행정처분(경고) 예정입니다.

 

  - 「불법영업 감시 기동대응팀」 특별 점검을 통해 심야 유흥시설에 7개소에 대해 불법 영업 등 방역대책 위반행위를 점검하였으며 위반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 방역취약 시설인 새벽시장, 요일시장 점검 결과입니다.

  - 중구 달성공원앞 새벽시장은 1월 8일 중구청에서 상인대표와 협의하여 시장 이용자가 많은 일요일(10일, 17일)은 폐쇄하고 평일은 08:30 ~ 10:00까지 연장 영업하도록 협의한 바 있습니다. 

 

    1월 9일(토) 새벽시장 점검 결과 강추위로 인해 노점상인은 없었으며 1월 10일(일) 새벽시장은 협의한 대로 시장이 개설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달서구 달서고 앞(토), 월성성당 앞(일), 수성구 노변공원 일원(토)에 운영되는 요일장에 대한 구군 점검 결과 총 105개의 노점상이 운영되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상인들은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었으며 마스크 쓰기 및 방역지침 준수를 계도하였습니다.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공동체를 위한 희생과 방역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종교계, 문화계, 소상공인들을 포함한 시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 최근 1주일간(1.3.~1.9.) 대구시에서 발생한 157건의 확진 사례 중 가족(54건)과 직장(16건), 지인 모임(19건)간 전파가 총 89명으로 56.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과 일터에서 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작은 방심이 대규모 유행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접촉은 최대한 줄이고 가정과 직장에서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신속한 진단검사가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증상이 없어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속하게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적극적으로 검사 받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 브리핑 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관련 브리핑(335보)..1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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